한국 · 공시 주요사항보고서 · 부산주공 · 2026-09-30 17:07
700억원 규모 기장 토지 매각 잔금일 또 연기, 연 18% 지연이자 부과
AI 핵심 요약
- 기장군 토지 700억원 매각 잔금일이 9월 30일에서 10월 30일로 재연장됨
- 최종 잔금 450억원 분할 납부 일정 변경 및 10월부터 지연이자율 18%로 급증
- 시총 41억원 및 부채비율 1035% 상황에서 유동성 확보 지연 리스크 누적
- 2026년 3월 최초 계약 후 벌써 6차례 정정 공시 발생하며 계약 불확실성 확대
긍정적 요인
- 기수령 계약금 및 분할금 150억원 확보로 당장 단기 부도 위험은 일부 방어
- 10월 잔금 지연이자율이 연 18%로 상향되어 거래 완료 시 추가 현금 유입 기대
부정적 요인
- 매수인 자본금 85억원의 시행사로 450억원 잔금 납입 능력에 대한 강한 의구심
- 2025년 영업익 6억원(-92.1%), 부채비율 1035%로 매각 무산 시 생존 위기 직면
- 지연이자 18% 수용은 매수인의 자금 조달 실패(PF 경색) 징후로 계약 파기 위험 상존
애널리스트 코멘트
본 공시의 본질은 자본잠식 위기 기업의 유일한 구명줄인 대규모 자산 매각이 또다시 표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 700억원의 양도대금은 시총(41억원)의 17배에 달해 완주 시 막대한 재무 개선이 가능하나, 6차례에 걸친 잔금 분할 및 연 18% 고리 연체는 매수인의 PF 조달 난항을 시사합니다. 단기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450억원 잔금 유입 확인 전까지 주가 하방 위험이 지배적입니다.